요즘 점점 AI가 발달하면서 상담부터, 업무, 자동화, 이미지 생성 등
뭐하나 안 해주는 게 없잖아요.
처음엔 그냥 '편리하네' 정도였는데, 업무상 ai를 달고 살다보니,, 자주 쓰게 되면서 일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ㅋㅋ
오늘 점심이나 커피를 뭐먹을지부터 친구에대한 고민..등 점점 AI가 내려주는 판단에 의존하게 되는거같아요..
사소한것도 혼자 결정을 잘 못내리고 꼭 AI에 물어보거나 심심하면 AI에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등.. 습관처럼
이렇게 되어버렸는데ㅋㅋ 전 이렇게 줏대없게 살고싶지 않아요ㄷㄷ ㅠㅠ
스스로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을 세우고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싫은건 분명하게 알겠는데, 좋아하는걸 확실하게 모르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똑똑한 AI가 정해주는 게 빠르고 근거가 있는 느낌이 들어요ㅋㅋㅋㅠ (이녀석 구라칠때도 많지만...;;)
근데사실 ai쓰기전에도 지금도 그렇고,,
예를들어 카페나 식당가면, 가자마자 주문 빠르게 하는 사람 보면 전 신기하거든요
저는 새로운곳이면 메뉴 하나하나도 정말 신중하게 보고 결정해서 오래걸리는데ㅜㅋㅋ
이런 간단한 것부터 일까지..일상의 모든순간에 그런편인데,,
판단이나 결정이 빠른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행동하고 실행하는지,, 궁금하고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저두 빠르고 실행력 높은,, 효율적인 사람이 되고싶어용,,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sufunzyfun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요즘 AI를 정말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편리함을 넘어서 점점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힘이 약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함께 들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 요즘 꽤 많아요.
AI가 워낙 빠르게 정리해주고 근거까지 말해주다 보니, 직접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특히 원래 신중하게 생각하는 성향인 사람일수록 더 쉽게 의존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sufunzyfun님은 원래부터 선택을 굉장히 신중하게 하는 성향에 가까운 것 같아요.
카페 메뉴 하나도 오래 고민하는 이유도 대충 고르기보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거잖아요.
반대로 결정을 빨리 내리는 사람들도 사실은 “항상 정답을 아는 사람”이라기보다,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선택해보고 아니면 다시 바꾸자는 감각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실행력이 높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틀리지 않는 선택”보다 “지금의 나에게 더 괜찮은 선택”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고요.
또 지금 sufunzyfun님은 싫어하는 건 비교적 분명한데, 좋아하는 걸 확신하기 어려운 상태에 가까울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누가 정리해주는 답이나 AI의 판단이 더 안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갑자기 “무조건 내 판단만 믿어야지”라고 하기보다, 아주 작은 선택들부터 스스로 결정해보는 연습을 천천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메뉴를 고를 때도 이유를 완벽하게 따져서 정답을 찾으려 하기보다, “오늘은 그냥 이게 좀 끌리네” 정도의 감각으로 선택해보는 거예요.
또 AI에 물어보기 전에 먼저 “나는 사실 어떤 쪽이 더 마음에 들지?”를 잠깐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렇게 작은 선택들이 쌓이다 보면, 점점 “아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기준도 조금씩 선명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고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어요.
sufunzyfun님이 앞으로는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선택하고, 스스로의 판단도 믿어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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