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대로 키가 자라지 않을까 두려워요

juge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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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이고 키 148에 몸무게 35~37입니다. 예상키는 154인데 예상키까지나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줄넘기를 정말 몇년동안 선수를 생각할 만큼 열심히 했는데 도움도 안되는 것 같고 초5때 키가 좀 자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느낀 게 없습니다. 제가 성장이 빠른 편이여서 성장판이 곧 닫히거나 닫혔을텐데 만약 된다면 겨우 150이나 갈텐데.. 나중에 컸을 때 너무 후회할까봐 걱정됩니다.. 어딜 가도 저보다 큰 사람들밖에 없으니까 자존심도 낮아지는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키는 160이였는데.. 친구들은 그것도 작은거라고 놀렸는데.. 제발 예상키만큼이라도 가보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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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juge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키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특히 또래 친구들보다 작다고 느껴지거나, 주변에서 키 이야기를 하면 더 신경 쓰이고 속상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아직 중학교 2학년이라면 성장 가능성이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성장 속도가 예전보다 느려졌다고 느껴질 수는 있지만, 사람마다 성장 시기와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더 자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148cm라는 숫자보다, "나는 160은 되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더 크게 마음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상키인 154cm도 멀게 느껴지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일 수도 있고요.

다만 키는 노력만으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만큼, 키 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이 하는 말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사람의 매력과 가치는 키 하나로 결정되지 않으니까요.
앞으로도 규칙적인 수면, 식사, 운동을 잘 챙기면서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juge님이 키에 대한 걱정 때문에 너무 스스로를 작게 바라보지 않고, 지금의 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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